학만산 상한론 강의

제70강 변음양역차후로복병증병치-4

臥嘗 齋 2026. 4. 13. 01:06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수업을 시작합시다. 먼젓번 수업에서 상한론 강의의 가장 마지막 편인 “변음양역차후로복병증병치辨陰陽易瘥後勞復病證并治”를 강의했는데 아직 그 편의 내용을 모두 강의하지 못했기 때문에 남은 부분을 강의한 뒤 다시 여기에 대해 종합하여 이 편의 결론을 짓겠습니다. 남은 두 조문 중의 하나인 397조 입니다.  “상한해후, 허리소기, 기역욕토, 죽엽석고탕주지傷寒解後,虚羸[lei2]少氣,氣逆欲吐,竹葉石膏湯主之。” 인데, 이 조문은 어떤 증후를 묘사하고 있는 것일까요? 외감열병外感熱病을 앓은 뒤 고열은 이미 내렸지만 아직 남은 열이 있으면서 형形과 기氣가 둘 다 손상돼 있는 상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왜 남은 열이 다 식은 것이 아니라고 할까요? 이 남은 열 곧 “여열餘熱”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기역욕토氣逆欲吐”가 여열餘熱이 위胃에 있음으로써 위기胃氣가 실화失和하여 상역上逆한 증상이라 생각합니다. 이상할 때 이런 환자에게서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기역욕토氣逆欲吐” 증상 뿐이 아닙니다. 그 밖에도 식욕부진이 되거나 혹은 근본적으로 식욕조차 없으면서 비리거나 기름진 냄새도 맡기 싫어합니다. 심지어는 채소볶는 냄새까지 싫어해서 집에서 “남비에 기름을 둘러 달구거나 채소를 볶거나 하지 말아요. 기름 연기가 너무 싫어 맡기만 해도 메슥거려.” 라고 할 정도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열재위餘熱在胃, 위기상역胃氣上逆”이 드러난 것입니다. 왜 형기양상形氣兩傷으로 볼 수 있었을까요? 여기서 말한 “허리소기虚羸少氣”이 네 글자가 큰 병이 금방 나은 뒤 몸이 말라 바람도 못 이길 정도로 정기正氣가 부족한 환자를 그린듯이 눈 앞에 드러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생각해 보세요. 고열이 난 뒤 이 환자는 비록 일어나기는 했습니다만 병은 낫고 열은 내렸어도 몸이 여위어 바람도 못 이길 정도로 약하니 바로 이것이 “허리虚羸”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그가 형체가 상했다고 한 것입니다. 그럼 왜 그가 기운이 상했다고 했을까요? 소기少氣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는 기운이 없어 앞과 뒤의 호흡이 이어지지 않을 정도이며 움직이기도 힘들 것입니다. 이것은 기운이 상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상한론傷寒論》 에서는 소기少氣와 단기短氣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단기短氣는 형체를 갖춘 사기邪氣가 기운의 운행을 막아 흉중胸中의 기운이 힘없이 흐르는 것으로 대결흉증大結胸證을 강의할 때 이야기했습니다. 대결흉증은 수水와 열熱이 흉격胸膈과 완복脘腹에 엉켜있는 증후로 수열사기水熱邪气가 엉켜있는 곳이 높은 위치에 있으면 흉통胸痛、단기短氣、번조煩燥, 심중오뇌心中懊憹[nao2]등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단기短氣는 실증實證으로, 형체를 갖춘 사기가 기운의 흐름을 막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기少氣는 《상한론傷寒論》 속에서 정기正氣가 허하여 공기를 충분히 빨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는 앞에서 치자시탕梔子豉湯 적응증을 강의할 때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형체를 갖추지 않은 사열邪熱이 흉격에 머물러 심흉心胸을 둘러싸고 채우므로써 가벼우면 심번불녕心煩不寧하고, 심하면 반복전도反復顛倒,심중오뇌心中懊憹[nao2]하는데 만일 화열火熱이 기운을 손상하여 소기少氣하면 치자감초시탕梔子甘草豉湯으로 쌓인 열을 가볍게 흩어주면서 기운을 도우면 됩니다. 그래서 어느 곳이던지 소기少氣가 언급되면 그것은 화열火熱이 기운을 손상하여 된 것이므로 감초甘草로 보기補氣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든 “허리소기虚羸少氣”도 열병이 인체의 정기正氣를 소모시켜 손상되었기 때문인데 그래서 이 증후의 기본병기는 바로 “여열미진餘熱未盡,형기양상形氣兩傷입니다. 어떤 의가醫家는 그것을 기음양상氣陰兩傷 혹은 기진양상氣津兩傷 혹은 기액양상氣液兩傷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런 관점도 모두 틀리진 않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형기양상形氣兩傷”으로 이것을 묘사하여 “허리소기虚羸少氣”를 나타내는 것이 이런 바람도 이기지 못할 정도로 약하고, 몸이 여윈 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드러낸다고 봅니다.  치료할 때는 죽엽석고탕竹葉石膏湯으로“청여열清餘熱,익기음益氣陰”합니다. 죽엽석고탕竹葉石膏湯은 죽엽竹葉、석고石膏、반하半夏、맥문동麥門冬、인삼人蔘、감초甘草와 갱미粳米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처방의 약물구성과 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蔘湯의 약물구성은 같은 류형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백호가인삼탕은 지모知母와 석고石膏가 서로 짝지어 있고, 죽엽석고탕은 지모를 쓰지 않고 죽엽을 써서 죽엽과 석고가 짝지어져 있습니다. 지모와 석고가 짝이 되면 청열清熱하는 힘이 세면서도 양음養陰하는 작용이 있는데, 죽엽과 석고가 짝이 되면 청열하는 힘은 조금 약해지지만 청심제번清心除煩하는 효과가 있어 이것이 한 꿰미로 어울리게 됩니다. 인삼人蔘、갱미粳米、감초甘草는 백호가인삼탕과 죽엽석고탕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약물로 익기생진益氣生津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 두 처방이 다른 점은 죽엽석고탕에서는 맥문동麥門冬을 써서 폐음肺陰과 위음胃陰을 보하는 힘을 강화시켰고, 백호가인삼탕에서는 맥문동을 쓰지 않은 것입니다. 또 하나 다른 점은 죽엽석고탕에서 반하半夏를 쓴 것인데 반하는 신온辛温한 약으로 화위강역지구和胃降逆止嘔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반하를 응용함으로써 죽엽석고탕 처방의 한량寒凉한 특성이 백호가인삼탕보다 줄어들면서 또한 매우 뛰어난 화위강역지구 작용을 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엽석고탕은 대개 열병후기熱病後期의 “형기양상形氣兩傷,이여열재위而餘熱在胃,위기불화胃氣不和”한 증상에 쓰여 열병 후기에 마무리를 짓는 매우 좋은 처방인 것입니다. 상한병 후기에도 쓰이고, 온병 후기에도 쓰이는데 온병 후기에더욱 자주 쓰이는 처방입니다.
차후병瘥後病에서 변증하는 마지막 한 조문은 바로 398 조입니다. 우리는 《상한론傷寒論》원문을 398조,112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강의하여 오다보니 드디어 제398조의 내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병인맥이해, 이일모미번, 이병신차, 인강여곡, 비위기상약, 불능소곡, 고영미번, 손곡즉유 病人脉已解,而日暮微煩,以病新瘥[chai4],人强與穀,脾胃氣尚弱,不能消穀,故令微煩。損穀則愈。” 입니다.  이 조문과 “곽란병편霍亂病篇”의 마지막 그 조문은 의미가 같습니다. 열성병熱性病환자가 “맥이해脉已解”했습니다. 곧 맥상으로 볼 때 사기가 이미 완전히 풀렸다는 말입니다. “이일모미번而日暮微煩” 그런데 저녁무렵이 되자 가벼운 심번心煩,혹은 가벼운 번열煩熱이 생겼습니다. 이건 어떻게 된 것일까요? 환자의 큰 병이 방금 좋아졌으로 “신차新瘥[chai4]”했다고 했습니다. “차差”는 병이 나았다는 것입니다. 조개미趙開美가 번각翻刻한 송판宋版《상한론傷寒論》 중에서 쓰인 것은 “차差” 바로 이 글자여서 병질엄疒을 씌우지 않은 글자였지만 우리 교재에는 병질엄疒을 씌웠는데 이것이 원본에 있던 원래 글자는 아닙니다. 환자는 지금 막 나았기 때문에 정기가 아직 회복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인강여곡人强與糓” 곧 다른 사람이 억지로 음식을 먹였다는 말입니다. 가족이 환자에게 좋으라고 ‘네가 이렇게 오랜동안 앓았으니 힘이 하나도 없을거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힘을 차릴테니 많이 먹어야 돼.’ 라고 하면서 음식을 먹인 것입니다. 이런 마음은 대개의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상태지만 결과는 전혀 반대로 나타납니다. “인강여곡人强與穀”이란 것은 바로 환자가 조금이라도 더 많이 좋은 것을 먹도록 부추긴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환자는 비위의 기운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비위기상약脾胃氣尚弱”하므로 이런 음식들을 소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음식들이 위장도胃膓道에 모여 쌓이게 되어 식울食鬱이 되었다가 열熱로 바뀌고, 쌓인 열이 마음을 어지럽혀 가벼운 번煩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정황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약물로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손곡즉유損糓則愈”합니다. 음식을 좀 줄여 약간 덜 먹으면 좋아집니다.
이렇게 “차후병편差後病篇”의 마지막 한 조문은 병이 나은 뒤 음식을 조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이것은 임상에서 매우 중요한 지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큰 병을 앓은 환자에게 반드시 그가 조심해야 될 음식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설사병 환자가 며칠간 설사하는 경우를 우리는 늘 만나게 됩니다. 며칠 설사 후 몸이 여위고 힘도 없을 때 설사가 멎은 지금 환자 스스로도 좀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할 것 같고, 가족들도 많이 먹여야 할 것 같아  어육단하魚肉蛋蝦를 모두 먹였다가는 만성 설사로 변해버리기 일쑤입니다. 이 설사는 장염膓炎이나 이질痢疾일 수도 있어 금방 병이 좋아진 뒤에는 물고기, 고기, 계란 , 새우를 일주일 정도 조심해야 먹지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병이 나은 뒤 얼른 식보食補를 할 필요는 없고, 몸의 기능이 완전히 회복된 뒤 다시 적당히 음식으로 보해야 하는데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상한론傷寒論》의 마지막 한 조문은 음식을 조절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상한론傷寒論》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고 흐르는 원칙은  보위기保胃氣、존진액存津液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태양병편太陽病篇”의 첫 번째 처방인 계지탕桂枝湯에서 이 처방의 네 가지 약이 식료食療에서 유래되었고,또 약을 먹은 뒤 뜨거운 미음을 마셔야 하며, 특별히 음식금기飲食禁忌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 처방이 ㅔ보위기保胃氣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했었습니다. 마지막 조문인 398조에서도 병후에는 절음식節飲食,신기거慎起居해야 한다고 하여 보위기保胃氣의 정신을 체현했습니다. 그래서 후세의가들은 보위기保胃氣,존진액存津液이 《상한론傷寒論》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고 흐르는 하나의 정신, 하나의 치료법칙, 하나의 원칙으로 인체 정기를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 이것으로  우리는 “차후병편差後病篇”을 다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차후병편差後病篇”의 내용은  줄거리만으로는 비교적 간단한데 다시 한 번 간추려 봅시다. 그러면 병후에는 어떤 문제들이 나와 있었을까요? 먼저 “음양역陰陽易”인데 이 병은 현재 볼 수 없는 병으로 먼젓 번 강의에서 말했던 것처럼 외국의 일종 성병이 우리가 말한 음양역과 비슷하다고 하니 앞으로 한 걸음 더 나간 연구를 기다립니다. 남은 식복食復、로복勞復의 문제는 우리가 임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으로 구체적으로는 우리가 지실치자시탕枳實梔子豉湯만 사용하려고 하지 말고 환자의 구체적인 정황에 근거하여 “관기맥증觀其脉證,지범하역知犯何逆,수증치지隨證治之”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경은 지실치자시탕으로 병 후의 복발復發을 치료한 것 뿐입니다. 그 뒤의 여열미진餘熱未盡한  방로복房勞復의 문제는 우리의 “차후병편差後病篇”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후세의가들이 숱하게 방로복에 관해 논술하였고, 또 방로복은 이런 복발復發의 병증 중 가장 심하여 심지어 생명의 위험까지 불러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후세의 저작을 배울 때 이런 것들에 주의해야만 할 것입니다. 병 후에 나타나는 발열과 같은 그러한 병 후에 남겨진 이런 문제들에 중경은 집간어번執簡馭繁하는 매우 훌륭하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는데, 그것은 환자의 맥을 보는 방법이었습니다. 맥이 뚜렷이 부浮하면 발한發汗하는 방법을 쓰려고 계지탕桂枝湯을 처방하고, 맥이 뚜렷이 침실유력沉實有力하면 사하瀉下하는 방법을 쓰려고 대시호탕大柴胡湯을 처방하고, 맥이 부하지도 침하지도 않으면,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지만, 모두 소시호탕을 처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소시호탕은 해열解熱하는 매우 좋은 처방으로 왕래한열往來寒熱을 치료하고, 두통발열頭痛發熱을 치료하고, 구이발열嘔而發熱을 치료하고, 조열潮熱을 치료하고, 차후부발열差後復發熱을 치료합니다. 그래서 임상에서 소시호탕을 해열하는데 자주 쓰는데, 해열할 때는 시호柴胡의 용량을 15g이상을 써야 합니다. 소간疏肝할 때는 10g만 쓰면 되고,  승양升陽할 때는 5-6g을 쓰는데 심지어 3g만 써도 될 때가 있습니다.
병후 남겨진 약간의 수열사기水熱邪氣가 하초下焦에 머물러 허리 아래의 수종水腫이 나타날 수 있는데 《상한론傷寒論》에서는 이럴 때 모려택사산牡蠣澤瀉散으로 청열리수清熱利水하라고 했습니다. 모려택사산牡蠣澤瀉散은 설하축수泄下逐水하는 처방의 하나로 우리는 이 처방과 십조탕十棗湯、대함흉환大陷胸丸、대함흉탕大陷胸湯과 감별하는데 주의해야만 합니다.
남겨진 한음寒飲의 문제는 396조에서 든 “대병차후大病差後,희타喜唾,구불료료久不了了,흉상유한胸上有寒,당이환약온지當以丸藥温之,의리중환宜理中丸”입니다. 이는 수족手足의 양태음兩太陰이 허한虚寒한 것으로, 음사飲邪가 불화不化하여 한음사기寒飲邪氣가 흉중격상胸中隔上에 머물러 얹혀 있는 문제를 말한 것으로 여기서 리중환理中丸을 쓴 것은 주로 온비양温脾陽、온폐温肺、화담음化痰飲하여  두 태음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연말涎沫을 토하고 침을 자꾸 뱉는데 대해 우리 앞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해 봅시다. 오수유탕吳茱萸湯은 건구乾嘔、토연말吐涎沫을 치료하는데 씁니다. 사역탕四逆湯은 흉중격상胸中膈上에 한음寒飲이 있는 것을 치료하는데, 흉중격상에 한음이 있어도 많은 연말涎沫 곧 묽은 침을 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묽은 침을 많이 토하는 환자를 보면 《상한론傷寒論》의 치료사로治療思路에 근거하여 좀 더 자세히 구별해 봐야 합니다. 그가 비양부족脾陽不足으로 한음寒飲이 생긴 경우는 리중환理中丸을 씁니다. 그가 위중한승胃中寒勝하여 한음이 위로 치밀거나혹은 간위양한肝胃兩寒으로 한음이 진액으로 바뀌지 못할 때는 오수유탕吳茱萸湯을 씁니다. 그가 비신양허脾腎兩虚한데  신양허腎陽虚가 주가 되거나 혹은 비신양허脾腎陽虚하여 음사飲邪가 바뀌지 못하고 흉중격상胸中膈上에 한음寒飲이 머물게 되었을 때는 사역탕四逆湯을 씁니다. 병 후에 형기양상形氣兩傷하여 여열미진餘熱未盡했을 때에 죽엽석고탕竹葉石膏湯을 쓴다는 것은 방금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 한 조문은 병 후에 절음식節飲食、신기거慎起居하라는 것인데 우리는 병 후의 조리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중시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병정病情의 재발을 줄일 수 있고, 환자를 빠르고  완전하게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차후병편差後病篇”에는 이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로  우리가 “결본潔本”이라 부르는 《상한론傷寒論》10 권본十卷本의 내용, 398조,112처방의 주요한 내용을 우리는 모두 이야기한 셈입니다. 우리는 대체로 300 여 조문을 강의했는데 그 중 100여 조문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우고 익혀두어야 하며, 나머지 내용은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일반적으로 알아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