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문

국민심원國民心願

臥嘗 齋 2023. 8. 13. 21:17

국, 민, 심, 원은 파리가 싹싹 빌 때 파리채로 때려잡으라는 것이다.
법에는 눈물이 없어야 한다.
죄 짓고 죄가 없다고 강변하다가 기소가 다가오니 뉘우치는 척 하는구나.
뉘우쳐도 이미 지은 죄로 벌을 받아야 한다. 하물며 말 뿐 임에랴.
누가 만신창이가 돼라고 했나?
형조판서, 위리안치, 멸문지화 여러모로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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