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道德經

제9장

臥嘗 齋 2016. 8. 24. 11:27

持而盈之,不如其已;

揣而锐之,不可长保。

金玉满堂,莫之能守;

富贵而骄,自遗其咎。

功成身退,天之道也。

지이영지 불여기이

췌이예지하여도 불가장보니라.

금옥만당이라도 먁지능수

부귀이교 자유기구

공성신퇴 천지도야니라.

가지고 채우려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거두는 것이 나으며

헤아려 벼려놓아도 오래 가지 않느니라.

집안 가득한 보물도 언제가지나 지킬 수는 없고,

가멸고 지체 높아도 뻐기면 스스로 허물을 불러들이니

할 일 다하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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