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道德經

제10장

臥嘗 齋 2016. 8. 25. 13:33

载 营 魄 抱 一 , 能 无 离 乎 。   专 气 致 柔 , 能 如 婴 儿 乎 。

   涤 除 玄 鉴 , 能 无 疵 乎 。   爱 国 治 民 , 能 无 为 乎 。

   天 门 开 阖 , 能 为 雌 乎 。   明 白 四 达 , 能 无 知 乎 。

       生之畜之,生而不有,     为而不恃,长而不宰     是谓玄德

 

      재영백포일이라고 능무리호아        전기치유 능여영아호

 

      척제현감이면 능무비호   애국치민 능무위호

 

  천문개합 능위자호  명백사달 능무지호

 

 생지축지하여도 생이불유하며, 위이부지하고 장이부재 시위현덕이니라.

 

자! 마음과 몸이 하나되었다고 틈이 없을 수 있을까?

기를 오롯이하여 부드러워지면 어린아이같은 몸이 될까?

마음 깊숙한 곳을 깨끗이 한다고 티를 다 없앨 수 있을까?

백성을 아끼고 나라를 다스릴 때 무위를 실행할 수 있을까?

사회의 큰 변화가 일어날 때라도 조용히 엎드려 있을 수 있을까?

명백하게 모든 것을 아는데도 안다는 것을 내세우지 않을 수 있을까?

낳고 기르지만 만들되 가지지 않고, 하되 뻐기지 않고, 앞서지만 거느리지 않으니

이것을 현덕이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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