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 长 地 久 。
天 地 所 以 能 长 且 久 者 ,
以 其 不 自 生 , 故 能 长 生 。
是 以 圣 人 后 其 身 而 身 先 ﹔ 外 其 身 而 身 存 。
非 以 其 无 私 邪 。
故 能 成 其 私 。
천장지구니
천지소이능장차구자는 이기불자생하여 고로능장생이로다.
시이로 성인은 후기신이 신선하고 외기신이 신존하니
비이기무사야아?
고로 능성기사니라
하늘은 길고 땅은 오래다.
하늘과 땅이 길고 오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므로 오래 갈 수 있도다.
그래서 성인은 자기를 감추어도 앞에 드러나는 것이며,
자기를 돌보지 않아도 몸이 오래 도록 있으니
그것은 스스로를 돌보지 않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럼으로써 오히려 스스로를 돌보는 셈이 되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