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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고 登高

-杜甫風急天高猿嘯哀 渚清沙白鳥飛回無邊落木蕭蕭下 不盡長江滾滾來萬里悲秋常作客 百年多病獨登臺艱難苦恨繁霜鬢 潦倒新停濁酒杯바람이 빠르니 하늘은 더욱 높고잔나비 휘파람 가슴 후비네.물가는 맑아서 흰모래 눈부신데외로이 날아드는 새한마리가없이 둑을 따라 늘어선 나무들떨어져 쌓이는 누런 나뭇잎넘실넘실 밀려오는 가람은 길어끝없이 이어져 흐르는구나만리에 쓸쓸함 가득한 가을날에아직 나그네로 떠돌다보니오랜 탈로 몸과 마음 아프고 쓰려홀로 대에 올라 되돌아 본다 .가난과 못이룬 꿈이 못내 괴로워어느새 살쩍엔 서리앉았네흐린 술에 시름을 잊으려 하여도이기지 못하니 참을 수 밖에

漢詩 한 수 2025.01.31

제 8 강. 증이란 무엇인가?-2

3. 신병종합징腎病綜合徵(nephrotic syndrome)에 먼저 실사를 없애고, 보중익기탕을 교묘하게 써서 효과를 거두다. 이 환자는 법관法官으로 44세의 여성이었습니다. 2001년 6월 10일에 진찰받았는데, 10여일 전에 고단하면서 힘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한 주 전에 하지下肢가 가볍게 붓자, 호남湖南의 어떤 성급省級 병원에서 신병종합징으로 진단받고 코티손(cortisone)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호남의과대학의 몇 군데 부속의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모두 호르몬치료를 할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이분은 호르몬 요법으로 체형이 바뀔까 봐 겁을 냈는데, 여자는 아름답기를 바라고 현재의 여성은 모두 이래서, 병이 낫지 않더라도 몸매가 나빠지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