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한 대의 도량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봅시다. 경방 약량의 환산입니다.
마황탕을 례로 들어 보죠. 마황탕은 마황 3량, 계지 2량, 감초 1량, 행인 70립粒거피첨去皮尖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 대의 1 량이 15g 이므로 환산하면 마황 45g, 계지 30g, 감초 15g, 행인은 70개 인데 요즘 행인 70개를 껍질 벗기고, 꼭지떼고 재 보면 100개가 40g이었으므로 70개면 28g 입니다. 이것이 장중경이 처방했던 마황탕의 량입니다. 마황을 물 7승으로 먼저 부르르 끓인 뒤 위에 뜬 거품을 걷어내고 나서 나머지 약을 넣어 다시 2승升반半이 남도록 달입니다. 한 번에 8홉을 먹으므로 이것은 세 번 복용할 량입니다. 만약 한 번 마시고 나서 땀이 나면 나머지는 먹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한 번 치료할 량은 얼마일까요? 한 번 치료할 량은 마황 15g, 계지 10g, 감초 5g, 행인 9g 입니다. 이는 우리가 요즘 처방하는 마황탕의 제량과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약을 달이고, 먹는 방법은 옛날과는 다릅니다. 요즘은 한 첩을 두 번 끓여 하루에 두 번 복용하게 합니다. 장중경은 해표약이든지 보익약이든지 한 번 끓이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약물 중의 유효성분을 45%밖에 뽑아 낼 수 없습니다. 최근 본 보고에서는 50%까지 뽑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전에 내가 실헙하는 것을 본 바로는 45%였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유효성분의 45%밖에 뽑아내지 못한다는 말은 55% 혹은 50%의 유효성분이 약 찌꺼기에 남아 있다는 말이 되죠? 장중경 시대에는 나머지를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약 찌꺼기를 다시 한 번 달이면 유효성분 모두를 뽑아 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30%~45%는 더 뽑아 낼 수 있을 것이니 그것을 한 번 치료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처방하는 한 첩 약을 한 번 더 달이게 하여 하루분인 두 번 치료량으로 삼는 것입니다. 장중경은 한 첩약으로 한 번 달이게 하였는데 이것이 마황탕을 세 번 먹을 분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약을 달이는 방법과 복용하는 습관이 변했으므로 엄격히 환산해 보면 우리가 요즘 처방하는 한 첩 약이 하루 치료량이므로 장중경 시대에 실제 썼던 량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계지탕을 봅시다. 계지 3량, 작약 3량, 생강 3량, 감초 2량, 대조 1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처방도 세 번 치료할 량이므로 한 번 치료할 량은 계지 15g, 작약15g, 생강15g, 감초 10g, 대추 4개 입니다. 어떤 사람은 한 대의 한 량은 요즘의 한 전錢으로 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대체로 그렇다는 말인데 이 사람은 그 중간의 숱한 환산과정을 생략했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계지탕을 처방할 때 한 대의 한 량이 요즈음의 한 전錢이란 말을 기억하고 계지탕의 계지가 석 량이니 9g 혹은 10g으로 할 수도 있겠죠. 작약 9g, 생강 9g, 감초 6g으로 처방하면서 대추는 그냥 12 개를 넣길래 왜 내가 그렇게 처방하느냐고 물어보았더니 그는 장중경의 처방대로 한 것이라 말하더군요. 그는 이 처방의 량이 세 번 먹을 량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대추를 그대로 넣은 것인데 이러면 대추죽을 끓이는 셈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은 우리가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상한론 》 속의 어떤 처방은 세 번 복용할 량이고, 어떤 처방은 두 번 먹을 량이고, 어떤 처방은 한 번 먹을 량입니다. 건강감초탕乾薑甘草湯이나 계지감초탕桂枝甘草湯은 응급약이므로 늘 먹을 수 없는 약이므로 한 번 먹는 량인 것입니다. 또 우리가 뒤에 이야기할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當歸四逆加吳茱萸生薑湯은 다섯 번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약량을 환산하려 할 때 한 대의 한 량이 요즈음의 한 전錢-돈-이므로 몇 g이 된다는 것만 알아서는 안되고 이 처방이 몇 번 복용량이라는 것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억해야 될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 대의 도량형제도를 강의하면서 요즘의 복용방법과 습관 그리고 복용횟수를 고려하여 매우 간단한 방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경방을 환산하는 방법은 여러분이 일하는 지방에 따라 그 지방의 의사들이 늘 쓰고 있는 한약의 상용하는 약량을 먼저 살피라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북경에서 일한다면 계지탕에서 계지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10g을 쓰면 되겠지만 흑룡강에서 일한다면 그곳에서는 계지를 15g을 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대만에서 일한다면 6g을 써야 합니다. 그곳의 습관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서울에서도 마찬가지로 계지를 6g을 쓰는데 우리 중국의 2/3량이죠. 이런 습관을 알고 나서 그 경방의 비례에 따라 적용하면 됩니다. 마황탕에서 마황, 계지, 감초의 비례는 3:2:1이므로 계지의 상용량이 10g 이면 마황은 15g , 감초는 5g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지방의 계지 상용량이 6g이라면 마황은 10g(9), 감초는 4g(3)정도 쓰면 됩니다. 이 방법은 가장 가장 간단하여 경방의 용약 습관과 맞으면서 그 곳 사람들의 실제 상황과도 맞습니다. 이것은 오랜동안의 경험에서 알게 된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인 방법이므로 몇 번 먹을 량인지 기억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한 대의 도량형과 현대의 도량형 사이의 관계를 꼭 알아 두어야 합니다.
《상한론》에서는 무게로 계량하고, 부피로 계량했습니다. 물 같은 것은 우리가 요즘 무게로 계산합니다. 그런데 어떤 약은 전에는 용량으로 계산했지만 요즘에는 불편해서 부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반하半夏 반승半升, 갱미粳米 일승一升 처럼 되어 있을 때 어떻게 환산해야 할까요? 먼저 현대의 부피 단위로 바꾸어 잰 뒤 그 무게를 달아야 합니다. 일승은 한 대에서 200ml였으므로 갱미 200ml를 달아보면 대개 180g가 됩니다. 갱미가 무엇인가요? 갱미는 한도자旱稻子입니다. 한도는 수도水稻와 같은 과 식물이긴한데 비교적 물이 덜 필요한 벼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백호탕白虎湯이나 백호가인삼탕白虎加人蔘湯을 처방했을 때 약방에 갱미가 없다고 하자 말합니다. ‘그러면 대미大米-수도水稻, 산미籼米, 안남미安南米로도 불리는 길쭉한 쌀-라도 한 줌 넣으세요.’ 사실 이론상으로는 대미로 갱미를 대채할 수 없습니다. 이 백호탕증白虎湯證과 백호가인삼탕증白虎加人蔘湯證은 열성상진熱盛傷津하여 진액이 부족한 증후여서 갱미는 여기서 위기胃氣를 보양保養하는 역할을 합니다. 왜 갱미를 쓸까요? 위기를 보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대미를 쓰면 위기를 보양하는 작용을 하면서 또 리뇨利尿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에 강의했었지 않나요? 그것이 바로 수도水稻로 논에서 큰 것입니다. 거기에는 어느 정도의 리뇨작용이 있으므로 열성상진한 증후에 대미를 쓰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갱미 일승의 무게는 180g이었습니다. 반하 반승은 어떨까요? 우리가 오늘날 100ml의 반하를 쓰는데, 한 대에 부피를 재려고 승升을 쓸 때는 과립모양일 경우에 쓰는 것입니다. 갱미나 반하 같은 이런 약물들은 모두 과립모양입니다. 반하 반승은 대개 50g입니다. 오미자五味子 반 승은 30g입니다. 어떤 것은 내가 달아 본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다른 의사가 달아 본 것도 있습니다. 오미자 반 승은 30g입니다. 마자인환麻子仁丸 처방 중에서 나오는 후박厚朴 일 척一尺은 당시의 일 척이 23cm였으므로 요만한 길이인데 문제는 얼마나 두꺼운 것이냐는 것입니다. 옛 사람들은 상세히 설명해 놓지 않았습니다. 또 너무 넓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너무 넓거나 두껍지 않아야 합니다. 《의심방醫心方》에서 《소품방小品方》을 인용하여 두께는 3분分, 넓이는 일 촌寸 반이 되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중간 두께의 후박으로 넓이는 3.5cm , 길이는 23cm를 후박 일 척으로 보고 무게를 재어 보니 15g이었습니다. 비교적 가볍네요. 그 오령산 방촌비方寸匕는 한 변의 길이가 일 촌인 정사각형의 약숟가락으로 이 가루약을 재는 도구였습니다. 내가 동문의원에서 주원의생住院醫生-레지던트 격-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한 변이 2.3cm인 딱딱한 종이로 오령산을 덜어 흔들어보고 더 떨어지는 것이 없을 때 무게를 재어 봤더니 5g이더군요. 내가 좀 더 많이 얹어 보아도 6g이 채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5~6g이 장중경 당시 매 번 환자에게 먹도록 오령산을 주었던 무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오령산은 어떻게 먹나요? 백음白飲에 방촌비를 타서 먹습니다. 백미탕白米湯-쌀을 넣고 끓여 낸 물-에 약을 타서 먹습니다. 왜 이렇게 할까요? 바짝 마른 약가루를 입 안에 털어넣고 물을 마시면 넘기기가 힘듭니다. 대개 목구멍을 자극해 기침이 나게 되므로 넘기기 쉽도록 먼저 쌀 끓인 물에 타서 풀처럼 걸죽하게 해서 먹습니다. 수량으로 계산하는 약물 중 어떤 것은 우리가 아직 숫자로 셈합니다. 대추 같은 것은 우리가 아직 숫자로 셉니다. 계지탕에서의 대추 12개는 우리가 요즘 일차량을 쓰기 때문에 대추 4 개를 씁니다. 오매烏梅도 아직 습관적으로 숫자로 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루瓜蔞의 경우 어떤 사람은 처방에 과루 한 개라고 씁니다. 이렇게 숫자로 세도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날에 숫자로 셈하는 이런 약물들을 모두 무게로 재는 것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행인은 더 이상 숫자로 세지 않습니다. 피첨皮尖을 떼어낸 행인 100개는 40g 이었습니다. 도인 100개의 무게는 30g이었습니다. 중간 크기의 지실枳實 한 개는 18g, 부자附子한 덩이는 20g인데 큰 것은 25g, 야생의 오두烏頭는 작아서 한 덩이에 5g 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계량 단위로 ‘일전비一錢匕’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전비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어 확실하게 고찰해보지 못했습니다. 《상한론》에서 대함흉탕大陷胸湯속에 감수甘遂 가루를 쓰는데 거기에서 감수 가루 일 전비를 쓰라고 되어 있습니다. 감수는 독해서 많이 쓸 수가 없습니다. 후세의 의가들은 실제 상황에 맞추어 일 전비를 1g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매우 적은 량이죠. 어떤 책에서는 일 전비를 1g에서 1.5g 사이라고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한 대의 도량형제와 경방의 약량 환산을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임상에 응용할 때 장중경이든 후세의 의가들이든 그들은 모두 사람과, 시기와, 지방에 따라 수시로 약물의 량을 조정했습니다. 이후에 원문을 배울 때 말하겠지만 ‘강인용대부자일매强人用大附子一枚’라 한 곳이 있습니다. 키가 크고 뚱뚱한 사람에게 부자를 쓸 때는 좀 큰 것을 쓰고 보통 사람에게는 보통 크기의 부자를 쓰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에 따라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시기에 따라 조절하라는 말은 계절 기후의 변화, 시대의 변화에 맞추라는 말입니다. 의료조건이 비교적 떨어졌던 한 대에는 요즘처럼 양의, 양약이 없었으므로 병의 증세가 매우 심했어도 스스로 낫지 않을 때라야 의사를 찾게 되었으므로 중경이 쓴 약물들 중에 요즘 쓰는 용량보다 많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별히 일부 신온辛温한 약일 경우가 더 그랬습니다. 오늘날 어떤 약의 경우 장중경 시대보다 좀 더 많이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인진茵蔯으로 황달黄疸을 치료할 때 장중경 당시 인진호탕茵蔯蒿湯에 썼던 량보다 많이 넣는데 이것도 시대의 발전에 따른 것입니다. 사람들의 경험이 쉼없이 늘어남에 따라 약물의 약량을 쓰는데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또 지방에 따른 조절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체질, 습관, 풍토가 다르므로 약물을 응용할 때 차이를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앞에서 흑룡강에서 강의했던 때를 례로 들었는데, 그곳에서 쓰던 약의 용량이 매우 컸다고 했습니다. 수강생들은 흑룡강중의학원을 졸업했는데 그 곳에서는 보통 일 전을 5g으로 셈하면서 심할 때는 이보다도 훨씬 더 용량을 늘려 쓴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지방에서는 일 전을 3g으로 계산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지역에 따라 맞춘다는 말입니다. 내가 전에 한국에 가서 처방을 낼 때 촬영하던 여기자가 신경쇠약으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혀를 보니 붉어 오심번열五心煩熱로 진단하고 양음養陰, 청열清熱하여 진정시키고 숙면할 수 있는 처방을 냈습니다. 며칠이 지난 뒤 한국 외무부의 공무원이었던 그 녀의 남편이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그는 중국어를 할 줄 알았습니다. ”학 선생님. 당신의 처방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무슨 문제입니까?“ ” 우리집 사람이 원래는 밤에 잠을 잘 못자기는 했는데, 낮에 출근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약을 먹고 나서부터 낮에도 너무 졸려 출근도 못하고 있어요. 이게 무슨 문제죠? “ ”내 약이 그렇게 효과가 좋은가요? 그렇다면 불면증 환자들은 모두 다 났겠는데요. 그 약을 집에서 달였나요? 아니면 다른데서 달여 왔나요? “ “병원에서 달여 왔지요.” 내가 그 때는 막 한국에 도착했을 때라 병원에서 약을 달이는 시설에 대한 이해가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탕전실에 가서 보았더니 큰 압력전탕기에 달이더군요. 요즘은 우리나라도 그런 시설이 있습니다. 다 달인 약을 한 기계에 넣고 눌러 짜면서 원심분리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남은 약 찌꺼기는 바짝 말라 태우면 바로 불이 붙을 것 같았습니다. 뽑혀 나온 약물은 아주 진했습니다. 그리고 그 한약들은 대부분 수입품인데 수입할 때 가장 좋은 생산지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약을 수입해 왔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을 달일 때 뽑아 낸 유효약물의 농도도 높았습니다. 또 우리 북경과 비교할 때 기후도 습윤濕潤 하여 한국 사람들은 피부皮膚의 땀구멍도 약간 넓은 편이었으므로 한약의 유효 용량이 북경사람보다 적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녀가 북경사람들과 같은 용량을 먹었기 때문에 낮에도 졸리게 된 것입니다. 내가 이런 형편을 알고 난 뒤 그녀에게 ” 그 약을 우유팩 같은 종이 봉지에 담아두었다가 한 번에 반 씩 나누어 드시면서 어떤지 보세요. “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닐 봉지에 약을 담아 주잖아요? 그랬더니 낮에 맑은 정신으로 지내면서 밤에 잠도 잘 온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한국사람에게는 소아들에게 내는 처방처럼 북경사람의 1/2량으로 혹은 2/3량으로 처방해씁니다. 내가 북경으로 돌아 온 뒤로도 상당히 많은 한국사람들이 치료하러 왔었는데, 그 때마다 ”금방 한국에서 오셨고 바로 한국으로 가실 건가요? 아니면 북경에서 몇 년 사셨나요?”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이 사람이 북경에서 3개월 이상 살았던 경우에는 한국에서 내던 처방의 용량대로 약을 썼더니 효과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럴때 여러분은 북경에서 원래 쓰는 용량대로 쓰면 됩니다. 풍토가 그 사람을 만든다고 했는데 3개월 만에 그 사람들의 생리에 어떤 영향을 미쳐서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북경에 머문지 3개월이 지난 한국인에게 한국에서 쓰던 용량을 썼더니 효과가 매우 떨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역에 따라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좀 쉬었다가 아래의 원문을 강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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