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언론의 행태가 가관이다.
사망자를 피해자라 하지 말랬다고 비난하는 언론도 있다.
공정한 척 담담하게 사실을 전하는 것 같지만 실상을 왜곡하고 대중의 오해를 증폭시키고 있다.
국민의 단합을 해치는 이런 언론이 공영방송이라면 담당 데스크를 처벌하고, 종편이라면 퇴출시켜야 한다.
뉴스보도는 공정하게 사실만을 전해야 하고, 시사평론 프로그램에서는 공정한 태도를 가지고 사실을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페널을 선택해야 한다. 어떤 사안이든 진영논리에 찌든 찌질한 인간들을 페널로 부르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사람들은 말했다 하면 국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너희가 국민 마음 속에 들어가 보는 비법을 가지고 있는가?
이래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중요하다. 위원장의 편향성이 언론의 이런 태도를 부르는 것인가?
한마디 말속에 본심을 숨기고 대중을 고혹하는 종편들은 각성하라!
다시 세월호인가? 세월호는 억울한 면이 많다. 그래서 추모하는 것이라면 대구 지하철 참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하루를 벌어 살아기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가 희생된, 죄라면 지하철 탄 죄 뿐인 희생자들은 무슨 잘못이 있는가?
이번 사건에 정부와 사회의 책임을 묻는데 그러는 언론의 책임은 더 크지 않은가? 외래 축제라고 할 할러윈 동참을 부추기면서 이태원으로 몰려 가게 한 언론은 누구였던가?
굳이 책임을 묻는다면 안타까운 사상자 분들의 책임이 가장 크다. 누가 이태원으로 가라고 했는가?
큰 일은 작게 만들고 작은 일은 없게 만들어야 싸움이 없어진다고 했는데 이렇게 티끌만한 꼬투리만 있으면 확성기를 대고 떠들어 대는 언론 그리고 아무 짝에도 쓸 모 없는 정치인들은 없어져야 할 존재이다.
사회의 불안을 조성하고 정권을 흔들려는 시도는 대선 불복인가?
제발 지금은 침묵하면서 돌아가신 젊은 영혼들을 달래는데 힘쓰면서 대동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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