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삼탕 원기가 매우 허약하여 까무러지거나, 맥박이 아주 가늘어 끊어질 것 같을 때와 , 부인이 출산할 때 피를 너무 많이 흘렸거나, 피가 매우 모자라게 되었거나, 그래서 어지러운 것을 다스린다. 인삼 -용량은 사람에 따라, 증상에 따라 다르게 써야 한다 품질이 좋은 것을 진하게 달여 한꺼번에 먹는데, 원기가 돌아오면 증상에 따라 그에 맞는 약을 더하여 복용한다. 집주- 가금柯琴이 말했다 어떤 한 사람이 그 당시 세상의 평안과 위험을 맡아보는 중요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에게 반드시 권력을 모아주어야만 하고, 약물 하나의 작용이 사람의 삶과 죽음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면 그 한 가지 약을 쓰되 약의 용량을 많이 써야 한다. 이런 까닭에 옛 어른들은 기운이 거의 끊어지고 피가 다 빠져 나가려는 증상에 인삼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