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구역법 어느 여름 한 낮에 집안이 넉넉한 이 씨가 계속해서 우물 속으로 빠뜨려졌다가 건져지고 있었다. 이 씨는 한 달 넘어 앓고 있는 병이 갈수록 더욱 심해져 시달리고 있었다. 목이 너무 말라 물을 마시려 하고 입술과 혀가 타들어가며 대변도 열흘이나 보지 못했다. 요 며칠은 속에 불이 나는.. 한의학 201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