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道德經
제4장
臥嘗 齋
2016. 8. 22. 11:07
道 , 冲 而 用 之 或 不 盈 。
渊 兮 , 似 万 物 之 宗 ﹔
挫 其 銳, 解 其 紛, 和 其 光, 同 其 塵.
湛 兮 , 似 或 存 。
吾 不 知 谁 之 子 , 象 帝 之 先 。
도는 충이용지하니 혹불영이니라.
연혜로다 사만물지종하여
좌기예, 해기분, 화기광, 동기진이로다.
담혜로다 사혹존하니
오부지수지자나 상제지선일런지.
도는 비어 있어야 쓰이는 것이니 늘 차 있지 않아야 하느니라.
넓고 깊도다. 만물의 으뜸이로세.
날카로운 것을 꺾고, 얽힌 것을 풀며, 번쩍이는 것을 부드럽게 하고, 허물을 같이 하는구나.
맑도다. 있는 듯 없는 듯하니
누구의 아들인지는 모르나 아마도 현상의 아비일런지